2일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다섯 남자 김국진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 김승수의 그리스 원정기가 공개됐다.

그리스는 그야말로 신들의 나라. 이에 김승수는 “그리스 여성들은 다 미인인가? 미인이 많나?”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여기에 깜짝 도우미로 여신 외모의 여성이 출현하자 김승수와 남자들은 한 마음이 돼 환호했다. 특히 김국진은 “믿어지지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성이 “국진 반가워”라며 그리스 식 인사로 볼을 맞대자 김국진은 흥분 또 환호했다. 스스로를 ‘사랑의 전령사’로 소개한 그녀는 “사랑해요, 오빠”라는 애교로 다섯 남자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