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슴살여자임...
웃음을 공유하고싶어서 써봄ㅋㅋㅋㅋ
 
글쓴이는 1년전에 일특으로 수시붙고 ,능력도 살릴겸 알바해보자 해서 일어과외를 하기로결심함.
근데 열심히 가르치려고 했는데 일본어보다는 다른쪽에 목적을 두고있는거같은 남자분때문에 상처아닌 상처?를 받고 속상한맘에 첨으로 글썼는데 톡되었엇움..
그 남자분이랑은 그 후로 과외한적도 만난적도 없고 연락처도 삭제하고 그렇게 잊혀져갔음..
그일있고 몇달까진 가끔 문자가 오긴했지만 그냥 씹었음.
1년전에는 어린맘에 첨으로 돈벌이해볼려다가 맘상했지만 뭐 딱히 무슨큰일이 있던거도 아니여서
내 기억속에 그사람은 그냥 허세찌질남 정도로만 기억됏음..
 
요즘에 다들 네톤 안하잖아요~ 저는 가끔들어가는 편인데 그 분이랑 과외할때 네톤 친구를 해놨었는데 과외끊고 그사람이 네톤도 안해서 그냥 미처 삭제안하고 신경안쓰고 지냈음.
근데 몇일전에 ~혹시 과외다시안해? 라는쪽지를 받고 1년만에갑자기 좀 그래서
남친이 남자랑과외하는거 싫어해서 이제 남자학생은 안받기로했어요~ 하고 대답함.
남친에 대해 몇개물어봤지만 그냥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사람이라고. 좋은기억으로 남은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나이도 많고해서 띠껍지 않은 말투로 단답으로 대답하고 연락안함.
 
 
그러다가 갑자기 어제 ㅋㅋ

뜬금포 터지는 질문에 갑자기 웬 고기냐고햇더니 돈쓰려고 ㅋㅋㅋ
왠지 허세부리는게 명불허전이다 싶엇음.

 
 
5억드립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뭐 사주고싶다 사주고싶다~ 1년전에도 항상그랫음.
과외끝나고 길만가면 여기저기 가게에대고 이거사줄게~저거사줄게
물론 한개도 안받고 다 거절했는데 왠지 어차피 다 거절할거 아니까 말만 하는거같았음ㅋㅋㅋ

암튼 이러고 난 알바중이여서 피크타임이 4시~5시라 바빠서 답장안했는데

ㅋㅋㅋㅋㅋ몇통이나 와있음.
피크타임이 지나면 손님이빠져서 좀 한가해서 친구랑 수다 떨다가
아 그사람 기억해~?1년전에 과외한사람 말하다가 방금 쪽지온내용을 말하게됨 5억드립ㅋㅋ
 
친구가 듣더니 갑자기 엄청난 장난을 제안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뻐기는거 다 니가 그냥 됏어요~ 해서 허세부리는거라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쳐봄 된장녀빙의!!!!!!!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쪽지 쭉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사진올리는 갯수가 제한되있어서 반응 좋으면 추천수10넘으면 2탄올림 ㅋㅋㅋ
2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감사 ㅋㅋㅋ.ㅋ

[출처]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