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고 싶은것도 못먹고.
필요한 걸 장만하기 위해 사용을 줄였지요.
특히 먹을거. ㅎㅎㅎ
오늘은 정말이지 못참겠더라구요.
무조건 역으로 직행.
기차를 보니 좌석 기차는 많은데 내가 타려는 것만 매진
어찌 어찌 하다가 목적지 도착
먹고 싶은걸 사먹고 나오는데 해가 반짝.
좋구나 하면서 역으로 걸어가는데 ...
어두워 지는 하늘
인정 사정 없이 쏟이지는 물.
뒤적뒤적 있구나 우산. 근데 넘 작다.젠장.
또 어찌어찌 역에 도착
그곳은 동대구.
비는 오고 습하고 급히 기차표 끊고
기차타고
우리 동네 도착.이동네는 비가 안왔나?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