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전후 내 피부관리는?
💜aka아리수💜 2014.07.19 07:16:41
매년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피부 고민에 빠진다. 휴가 기간 동안 높은 온도와 강렬한 자외선으로 자칫 피부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잡티와 기미가 올라오거나, 소독된 수영장 물과 짠 바닷물에 손상돼 푸석거리는 머리카락, 탄력을 잃고 각질이 벗겨지는 피부가 되기 쉽상이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휴가 기간 전후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신나게 즐기면서도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는 휴가철 피부 관리법을 살펴봤다.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과 LG생활건강이 도움을 줬다.
◆ 휴가지 떠나기 전 이렇게
휴가를 떠나기 전에 꼭 필요한 관리가 바로 얼굴과 몸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잦은 샤워로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가 탁해 보일 수 있는데, 이는 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때타월로 강하게 각질을 밀면 오히려 피부가 상해 자외선과 염분에 쉽게 노출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천연 필링 성분이 함유된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휴가철을 앞두고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뱃살과 처진 엉덩이, 굵은 종아리이다. 탄력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시중에 나온 보디 슬리밍 제품을 바캉스 최소 2주전부터 사용해 집중 관리하면 좋다. 또 매끈한 팔, 다리 등의 제모와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관리도 필요하다.
◆ 1순위는 자외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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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 도착해서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뜨거운 열기는 피부를 지치게 한다. 휴가 기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을 주기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햇별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워터프루프(방수)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야외에 나가기 전이나 물놀이를 나가기 전에는 특별히 보습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토너부터 에센스, 에멀젼, 크림 등을 꼼꼼하게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여름이라 부담스럽다면 젤 타입의 가벼운 제형의 제품도 추천한다.
공들여 한 메이크업은 지워지기 십상이다. 이 경우 시원한 효과가 있는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해야 기름기가 겉돌지 않는다. 밤에는 시트 마스크나 수면 팩 등으로 낮 동안 고온과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 휴가 끝난 후 이렇게
휴가지에서 돌아온 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이른바 '선번'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알로에나 채소 수액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피부 열기를 빼줘야 한다. 끈적이지 않고 시원한 젤 타입이나 산뜻한 질감의 크림, 마스크팩도 활용하면 좋다. 간혹 자외선에 노출된 것을 의식해 고기능성 미백 제품을 바르기도 하는데, 오히려 피부가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열기로 얼룩덜룩하고 칙칙한 피부 색상, 갑자기 올라온 기미와 잡티는 화이트 전용 제품을 최소 2주간 밤낮으로 정성스럽게 발라야 한다. 특히 콧등과 눈가, 광대뼈로 이어지는 '나비존'은 피부가 얇고 민감해 멜라닌 생성이 쉽게 일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머리카락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재생할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트리트먼트를 일주일에 한두 번 하는 것이 좋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휴가 기간 전후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신나게 즐기면서도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는 휴가철 피부 관리법을 살펴봤다. 화장품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과 LG생활건강이 도움을 줬다.
◆ 휴가지 떠나기 전 이렇게
휴가를 떠나기 전에 꼭 필요한 관리가 바로 얼굴과 몸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잦은 샤워로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가 탁해 보일 수 있는데, 이는 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때타월로 강하게 각질을 밀면 오히려 피부가 상해 자외선과 염분에 쉽게 노출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천연 필링 성분이 함유된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휴가철을 앞두고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뱃살과 처진 엉덩이, 굵은 종아리이다. 탄력있는 몸매를 위해서는 시중에 나온 보디 슬리밍 제품을 바캉스 최소 2주전부터 사용해 집중 관리하면 좋다. 또 매끈한 팔, 다리 등의 제모와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관리도 필요하다.
◆ 1순위는 자외선 차단
휴가지에 도착해서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뜨거운 열기는 피부를 지치게 한다. 휴가 기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을 주기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햇별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워터프루프(방수)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야외에 나가기 전이나 물놀이를 나가기 전에는 특별히 보습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토너부터 에센스, 에멀젼, 크림 등을 꼼꼼하게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여름이라 부담스럽다면 젤 타입의 가벼운 제형의 제품도 추천한다.
공들여 한 메이크업은 지워지기 십상이다. 이 경우 시원한 효과가 있는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해야 기름기가 겉돌지 않는다. 밤에는 시트 마스크나 수면 팩 등으로 낮 동안 고온과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 휴가 끝난 후 이렇게
휴가지에서 돌아온 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이른바 '선번'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알로에나 채소 수액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피부 열기를 빼줘야 한다. 끈적이지 않고 시원한 젤 타입이나 산뜻한 질감의 크림, 마스크팩도 활용하면 좋다. 간혹 자외선에 노출된 것을 의식해 고기능성 미백 제품을 바르기도 하는데, 오히려 피부가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열기로 얼룩덜룩하고 칙칙한 피부 색상, 갑자기 올라온 기미와 잡티는 화이트 전용 제품을 최소 2주간 밤낮으로 정성스럽게 발라야 한다. 특히 콧등과 눈가, 광대뼈로 이어지는 '나비존'은 피부가 얇고 민감해 멜라닌 생성이 쉽게 일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머리카락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재생할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트리트먼트를 일주일에 한두 번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