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은지, 에이스 파워로 한 끼 성공..이경규 편의점 면했다
명암 2017.06.22 00:15:59
'한끼줍쇼' 정은지, 에이스 파워로 한 끼 성공..이경규 편의점 면했다
21일 방송한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이경규, 강호동은 에이핑크 정은지, 손나은과 함께 홍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손나은은 방문한 집마다 사람이 없어서 '손꽝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드디어 처음으로 사람이 등장했고 손나은은 자신을 모르는 주거인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경규는 아직 식사 전이라는 주거인의 말을 듣고 황급히 손나은을 끌어내고 직접 대화에 나섰지만 주거인의 거절로 실패했다.
'소통왕' 강호동은 한 끼 도전 실패에도 주거인과 계속 대화를 이어갔고 지난 주 실패로 마음이 급한 이경규는 빨리 가자고 눈치를 줬다. 정은지는 주거인의 차가운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갔다.
강호동, 정은지 팀이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주거인은 "식사 할 수는 있는데 마당에서 동창화를 하고 있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강호동, 정은지는 기뻐하며 "아버님만 허락하시면 상관없다"고 답했다. 주거인은 허락했고 두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주 도전 실패로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은 이경규는 제한 시간 저녁 8시가 다가오자 점점 초조했다. 이 주 연속 편의점은 없다고 다짐한 이경규는 시간상 마지막 집 방문을 위해 초인종을 누르려는 순간 맞은 편집 주거인이 문을 열고 등장했다. 다급한 두 사람은 주거인에게 저녁을 부탁했고 주거인의 허락에 이경규, 손나은 두 사람은 극적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