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연말특집 전국 투어 ‘2016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이하 The Best)’의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방 투어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이문세는 12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The Best’ 공연으로 7,500명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명품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문세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곁들여져 객석의 모든 이가 함께 뛰고 즐기는 ‘이문세표 특급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영상 예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른 공연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완성했다.

지난 11월 ‘The Best’의 첫 번째 일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4일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성대히 마쳤던 것에 이어 지방 첫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순조로운 지방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The Best’는 올해 연말까지 광주(12월 10일), 인천(12월 17일), 창원(12월 24일), 대구(12월 31일)에서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찾아가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장기 전국투어 ‘2015~16 씨어터(Theatre) 이문세’를 진행해 1년동안 전국 19개 도시에서 총 56회의 공연을 개최, 56회 전 공연 연속 ‘퍼펙트 매진’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 ‘The Best’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사진=KMOONfnd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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