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매진'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김연아 '이매진', 흑백화면 속 담담한 표정으로 노래해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25)가 UN 산하기구 유니세프의 '이매진(Imagine) 프로젝트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17일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는 유니세프 이매진 프로젝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연아를 보도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김연아 '이매진'영상은 1분 10초 분량이다.

김연아 '이매진' 영상 속 그는 흑백 화면 속에서 반주 없이 노래를 담담하게 부른다.

김연아 '이매진' 영상은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니세프는 김연아 '이매진' 영상 외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과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유명 인사 60여 명이 참여한 3분 17초 분량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한편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던 2014 소치올림픽 갈라쇼에서 김연아 '이매진' 영상 속 곡을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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