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여행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박신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이번 여행 화보를 촬영하며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둘러봤다. 쇼핑의 중심지인 유니언스퀘어와 예술가의 마을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다리인 골든 브리지 게이트, 영화 '더록'의 촬영지였던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등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가을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다. 마침 '인스타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여행 화보를 제안해 반갑게 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잃었을 때 촬영차 뉴칼레도니아에 갔다가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을 보고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된 적이 있다. 그때부터 여행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후로 홀로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만들어 나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