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1일 홍보 대행사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그간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퇴출의 이유가 됐던 자신의 패션 브랜드 '블랑' 사업과 관련해서는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블랑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 블랑 사업 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제시카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은 현재 제시카가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는 향수, 액세서리, 의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연예 매체에 따르면 '블랑'은 이미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안경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제시카와 결혼설로 화제가 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이 사업에 투자하며

홍콩 백화점 입점과 파트너쉽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의 핵심 인물이자 제시카와 열애설이 난 타일러 권은 제시카 웨이보에

"조금만 더 참고 버텨라.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진다.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했다. 내년 5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