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여쭤봅니다. 

남아. 118일  3.46 kg 출생, 현재 6.7~8 kg정도.

직수 중.

1) 밤 10~11시에 마지막으로 물리고 나면,

   며칠 전부터는 아침 6시즈음 울어요.(밥 달라는 거겠죠~)

   그런데 새벽에 계속 뒤척입니다.

   요즘은 뒤집기 시작해서 뒤집어진 상태로 자는데, 잠결에 자꾸 고개를 들기도 하고 고개를 좌우로 바꾸기도 하더라구요.. 이게 배고픈 신호는 아니겠죠.

  울지 않는 이상 모유 수유 안하려고 하거든요...

2) 가끔 쭈쭈를 물어서 찌익- 잡아 뜯어요.ㅠ

   왜 그런걸까요?

   찾아보니, 젖이 안나오면 아기들이 쭈쭈를 물어 뜯는다고도 하는데..

   낮에 배불리 먹고 자면 1시간 반 정도는 자고,

   밤에도 점점 밤중 수유가 주는거 보면 모유양이 적은거 같진 않은데요.

   뭔가 불편해서 화나면 더 그런거 같아요..

   불편한 감정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건지...ㅠ

3) 원래 아기가 엎드려 자면 아침에 얼굴이 붓나요?

    아침이면 눈두덩이가 살짝 부어있어요.

4) 손가락을 빠는게 꼭 배고픈 신호인가요?

    자기 몸 탐색하는거라고도 하던데..

    쭈쭈를 물고 잘라고 하는거 같아요. 빠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거니 그냥 둬야하는지

    좋지 않은 습관이니 못 물고 자게 하는게 나을지..

질문이 많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