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말씀

좋은글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하느님의 말씀

도토리 2014.10.15 17:18:46

조회 467 댓글 2 신고

하느님의 말씀 / 정연복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투명한

쪽빛 가을 하늘
오래도록 바라보았더니

문득 하느님의 말씀
귀에 들리는 듯합니다.

'얘야,
오늘은 하늘이 참 좋지?

내가 너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란다.

세상 살아가는 일
힘들다고 울지 말렴

마음을 하늘같이
크고 환하게 가지렴.

겁내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고
그냥 즐겁게 살아가렴

그러면 되는 거란다
내가 너를 꼭 지켜줄 거야.'

하느님의,말씀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꾸미기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2020.02.07 수정) (6)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9)
서로 동지 (1)	자몽	157	17.09.21
희망의 노래	도토리	690	14.11.28
詩 12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가람슬기	998	14.11.28
<11월 시 모음> 황인숙의 '11월' 외 (1)	도토리	3,089	14.11.27
♣ 겨 울 산 (冬山) // 정일근	토기장이	549	14.11.27
단풍나무 아래 풀	도토리	396	14.11.27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리라 / 詩 이선형 (1)	목헌	592	14.11.27
사랑 서시	도토리	717	14.11.26
아름다운 성숙 // 채련	토기장이	743	14.11.26
버려야 할 것들 // 손명찬	토기장이	899	14.11.26
좋은 아빠	도토리	416	14.11.26
詩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 이채 (3)	가람슬기	2,149	14.11.26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詩. 도종환	Blueming	2,166	14.11.26
인생은 추억 여행	도토리	642	14.11.25
햇살좋은 날의 상념 // 우련(祐練) 신경희	토기장이	618	14.11.25
그런 친구이고 싶다	뚜르	1,396	14.11.25
<겨울나무 시 모음> 정연복의 '겨울나무의 독백' 외	도토리	2,003	14.11.24
♣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 용혜원	토기장이	1,415	14.11.24
겨울나무의 독백	도토리	653	14.11.24
겨울을 나는 법 / 정연복 (2)	도토리	520	14.11.2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