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간에게 괴로움은 없고 

행복한 날들만 존재 한다면 .

그 행복또한 지겨움이나 괴로움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요 ?

역설적인 언어 유희 일지도 모르지만 .

괴로움과 시련이 있기에 만족과 행복도 존재하는 것이지요

골이 깊어야 산이 높은 법입니다.

그래요 .

엄청난 열이 가해져야 훌륭한 검이 만들어 지듯이.

고된 시련을 격은 사람만이 큰 그릇으로 단련 될수 있지요.

박찬호 선수는 수년간의 고난과 좌절을 딛고 메이져리그 100승 이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세운후.그간의 심중을 이렇게 표현했답니다.

"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비타민이죠"

맞는 말입니다.

와신상담(臥薪嘗膽)한사람이 아니고서야 도져히 할수 없는 명언입니다.

용기와 노력으로 고난을 극복한 뒤에 찾아오는기쁨

그것은 힘든 등산을 마치고 시원한 샤워를 한후에

찾아오는 짜릿한 쾌감보다 훨씬더큰 행복을 선사해 줍니다.

글/ 김용한 지음의 "짧은글 큰지혜"에서 발쵀함

괴로움이야 말로 인생이다.

인생에 괴로움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을것인가 

                ~~도스토옙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