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거리를 걷고 있으니  

갑자기 눈물이 쏠아지려 하네요

비를 맞으면서 울어버리면 내눈물 비가 되어 흐르겠죠

그는 비를 무척 좋아했지요

비야 넌 아니 내마음을 너만은 알겠지 내마음을.....,

그냥 무작정 보고 싶어지는 단한사람

내가슴 깊이 나만이 꺼내볼 수 있는 나만에 사람

지금은 헤어져 먼기억속에 한사람으로 기억되어 있을까요

언제나 변함없이 포근햇던 사람 늘 사랑을 표현했던 사람

그런사람을 보내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가슴아파서 ~~

견딜 수 없어 어찌 숨쉬고 살까 했는데 살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감기 몸살처럼 앓고 나니 세월이 이렇게 마니 흘렀네요

그세월이 흘러가는 동안에 난 주름살도 늘어나고

풋풋했던 젊은 날이 언제였나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젊은 시절을 그와 함께 다 보내고 지금은 홀로서기를 하듯 살고 있네요

다른 사랑을 기다리는 걸까요  그런 사랑이 다시 올까요

새로운 사랑을 다는게 참 쉬울 것 같은엔 왜 내겐 이렇게 힘이든지요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행복할까요 

비님 당신은 아시나요 내게 찾아올 내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