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립습니다
보고 싶구요
그치만 참아야 하네요

두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님도 나를 그리워 하리라~~

내가 보고싶은 만큼 그 보다 더
나를 그리워하게 해달라고

나의 기도는 언제부턴가 간절했습니다.
기도는 언제나 님의 소식으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네요

알수없는 내님은
갈수록 신비합니다

마음공부를 하지않고는 도저히
알수없는 님

그래요 그냥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너무 많은것을 알아내려 안달하지 않을거며
큰 기대와 작은 바램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투덜되며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계신다는 님
그모습 하나만으로도 제겐 믿음이고
사랑인것을~~~~~수없이 많은 날을
아파하며 스스로 찿아낸 해답입니다.

중요한것 제 자신이 흔들리지 않고
처음처럼 그 마음 하나를 잘 다듬으며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새삼
이저녁 가슴 한켠에 새겨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