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좋은글 즐겨찾기
글쓰기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반영적 경청의 효과
21 이상화 2012.07.14 08:25:31
조회 2,153 댓글 1 조회 0 신고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퍼가기 인쇄 관심글 주소복사

반영적 경청의 효과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녀의 말을 어떻게 잘 듣는가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침묵하면서, 혹은 인정하면서 혹은 격려하면서 그리고 반영하면서 듣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오늘은 반영적 경청의 효과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부모들이 반영적 경청을 한다고 해도 항상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영적 경청에 대한 이론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려고 할 때에는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몇 가지 지침을 소개 하고자 한다.
 
1. 시기를 잘 알아야한다. 무엇보다도 부모 자신이 자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감 정적 상태가 되어 있어야한다. 너무 당연한 말 같지만, 실제로는 부모의 감정이 자녀와의 어떤 다른 문제로 이미 감정이 상해 있다면 반영적 경청은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오히려 관계만 더 나빠질 수 있다.
 
2.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다. 반영적 경청도 연습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먼저 시도 하지 말고 배우자나 친구들에게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3.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부모로서 당신이 정말 자녀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을 수용하고자 하는 것을 자녀들이 깨닫는데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에 자녀들은 부모들의 경고나 설교, 가르침 혹은 충고 나 탐문(무엇을 알아보려고 하는 질문)을 듣는데에 익숙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 야 한다.
 
4. 신뢰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어느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지 않겠냐 마는 실제 로는 자녀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 우선은 자녀가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고 신뢰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 신뢰는 말 보다는 부모의 태도로 나타나며 몸으로 자녀에게 전달된다. 이 신뢰의 태도를 가 지고 반영적 경청을 할 때, 부모에 대한 자녀의 신뢰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부 모가 먼저 자녀를 믿어 줄 때, 자녀도 신뢰한다.
 
5. 모든 말이나 행동에 반드시 반영적 경청을 보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여러 다른 경청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서는 침묵으로 그저 묵묵히 듣는 소극적 경청이 좋을 때도 있고, 무엇인가 말 해주고 싶지만 그냥 인정해 주는 비언어적 반응만 보이는 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고, 가끔은 마음을 열게 하는 격려의 언어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자 녀들의 감정이 고조되어 부모의 수용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때, 반영적 경청을 하면 효과가 있다.
 
6. 정보를 필요로 하면 그때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학습효과가 그렇듯 이, 무조건 좋은 정보를 준다고 해서 그것이 다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자녀들이 그 정보를 원하는지, 혹은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 리고 정보를 줄 때에는 간략하게 주는 것이 좋다.
 
7. 부모로서 당신이 원하는 어떤 해결책에 도달하도록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말아 야한다. 반영적 경청은 문제를 소요한 자녀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 도록 돕기 위한 하나의 태도이다. 즉시로 해결책이 없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 이 아니며, 나중에 자녀들이 스스로 발견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자녀들이 후에 어떤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부모에게 해주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염 두에 두어야한다. 추궁하거나 은근히 암시를 주면서 기대하지 말아야한다. 그들 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면 후에 멋있고 훌륭한 자녀가 될 것이다. 자녀의 나이와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모의 품을 떠나는 날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 기에, 이번 주말에도 자녀와 멋있는 데이트(?)를 마련해 보지 않겠는가? 그냥 밥 이나 먹고 돌아오는 의식보다는 자녀를 존중해 주는 그런 사랑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면 어떨까?
 
-인성교육 자료 중에서-
좋아요 15
베스트글 추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퍼가기 메일 인쇄 관심글 주소복사

파워링크 AD

글쓰기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생각나는 사람  file 7 Coffee프린스 1,279 14.11.20
♤...한번보고 말 사람.  file 7 Coffee프린스 849 14.11.20
그대가 사랑할 때  file 모바일등록 10 나마스떼 843 14.11.20
짐 // 이정하  file 모바일등록 10 나마스떼 448 14.11.20
나무의 동안거(冬安居)   12 도토리 365 14.11.20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 이채시인   11 소나무 533 14.11.20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21 이상화 682 14.11.20
마음을 일으키고   21 이상화 441 14.11.20
(시사) 이갈이가 좋지 않은 이유  file 이지데이 이지데이 1,500 14.11.20
마음과 눈빛   12 도토리 446 14.11.20
** 사랑은 상처를 치유한다 **  (1) 17 청암 597 14.11.20
겨울   12 도토리 346 14.11.20
-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 -  file 4 별을찾는ie 414 14.11.20
♤... 지치지 않는 사랑  file (1) 7 Coffee프린스 1,347 14.11.19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12 도토리 532 14.11.19
동행 // 백승우  file 모바일등록 10 나마스떼 795 14.11.19
어느 날 오후 풍경  file 모바일등록 10 나마스떼 612 14.11.19
미소속의 행복   21 이상화 828 14.11.19
내 삶의 남겨진 숙제   21 이상화 473 14.11.19
  중년에 아름다운 당신 / 이채시인  (4) 11 소나무 1,328 14.11.19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