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내가 할 수 있는 일
60 Ж고니Ж 2012.07.03 09:11:58
조회 2,666 댓글 3 신고 주소복사

 













내가 할 수 있는 일




                                          詩 / 高 煥坤





 해가 뜨는 길목에서
지나가는 바람 하나 붙잡고
그대를 기다립니다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한
그 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도
놀란 가슴이
그대 이름만 부릅니다





떠난 길이 너무 멀어
돌아 올 길을 잃은 건지
부르고 불러도 
메아리만 돌아 옵니다





가슴이 멍들도록
그리움을 안고
기다림의 향기만 뿌리고 살아도
다시는 올 수 없는 그대인가 봅니다





달 그림자에 숨어
매일을 서성거려도
두 눈을 감아
기억을 맴돌아도
그대는 더는 내 빈자리 채워주지
않으려나 봅니다





그리움을 가슴에 안은 채
긴 가뭄에 땅이 갈라지듯
마음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살아도
그대를 향한 제자리 걸음
멈추지 못하고 삽니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하나 뿐이기에......














 

                                            
꿈결 같은 멜로디 나무 . . .

 

Ж고니Ж 흐른다
멈추지 않고 흐른다.
마음에 그리움은
쉼없이 마음 강물을 타고
바람결을 따라
흐른다...
Ж고니Ж님의 보유뱃지 91

파워링크 AD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 꽃의 뿌리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  file new 철길 166 12:17:50
꿈 이야기..☆"   모바일등록 new (1) _양e_ 368 14.09.01
이별통지서 // 원태연  file new 푸른꽃밭 493 14.09.01
그대와 나의 시간(자작)**   모바일등록 엄지 298 14.09.01
그대를 사랑하기에(자작)   모바일등록 엄지 418 14.09.01
그냥 눈물이 나는 날 ..  file (1) wjdehdwls 528 14.08.29
best  가을의 철학   (3) 어부 644 14.08.29
best  ♧ 이생이 아니면 후생이라도 ♧  file (5) 철길 866 14.08.29
누부야 미안타 / 受天 김용오   헤르만헷세 216 14.08.28
새로운 만남(자작)   모바일등록 엄지 421 14.08.28
이별에 이유가 필요한 이유.   모바일등록 kt 430 14.08.28
수덕사의 여승 / 受天 김용오   (2) 헤르만헷세 709 14.08.25
best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왔을까?  file (1) 광솔 1,542 14.08.23
best  ♧ 아파도 시려도 그리운 그리움 ♧  file (6) 철길 2,443 14.08.19
best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봅니다/受天 김용오   (20) 헤르만헷세 3,765 14.08.19
당신이 그리운 밤(자작)♪♪   모바일등록 (1) 엄지 471 14.08.18
대화-yiba   모바일등록 Yiba 205 14.08.18
슬픈 빗소리   모바일등록 단순함 598 14.08.17
당신이 그리워 슬프다 / 김정한  file wjdehdwls 789 14.08.16
정말로..   모바일등록 늘한결같이... 414 14.08.15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