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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상~ 모바일등록
9 온유 2012.06.15 06:52:08
조회 1,444 댓글 0 조회 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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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아침부터 울 아들
알람소리
전철 타고 일찍 등교
덕분에 같이 부지런을 떤다
늦잠 자긴 포기..

시간이 지나도 설잠에
어어지는 하품.
새소리와 호흡을 맞추며 깨어난다.

아침 일상은 이렇게 시작된다.
오늘은 딸이 먼저 깨어
어제 못다한 숙제 하는중,
여간 힘들어 하면서도,
계속 잘해내는게 대견하다.

난 좀 늦게 출근해도,
가까운 거리인데도 차몰고 간다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들 덕분에,
난 결국 걸어서 다나기로,
울 아들도 걸어 다니는길인데
엄마가 본이 되어야겠기에,

아침에 지저기귀는 알수없는 새들소리
흐린날씨 사이로 보이는 초록나무잎들
이런 일상들이 모여 삶의 여유와 작은 행복을
주는듯,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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