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과 저는 같은 경상도 지역에 살고있어요

둘다 시외지역에 촌에 살아서 ~ 

서로 거리상으론 35~45분정도 

예랑집에서 젤가까운  식장이 차로  25분거리

저희집서 젤가까운 식장이 차로  8분거리

둘다  촌이라 자동차없인 나오기힘듦니다 

가까운거리라도 버스대절해야할듯하구요

저희집가까운 식장은 시내에 5~6곳 둘러본중에

가격도싸고 이번에 리모델링도하고

스튜디오도 맘에들고 식비도 합리적에요

부모님도 막무가내로 식장은 꼭 집근처서

해야한다고 하셔서 ( 식구가많아서 ㅠ)

시어머니가 멀다고 하셔도  예랑보고

설득시키라해서  설득은 했는데

3누나중 누나한명은 2시간거리 남자쪽이

우리지역으로 왔다고 식비를

다 내어주었다고 합니다~ (누나랑 나이차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남친이 식비는 어떻게하실지

우리부모님께 물어보라고 하네요

전해도될까요?   기분나쁘실것같은데 ㅠ

식이많이남아 안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시어머니 친구가 장인장모될분들께

첫인사도 안드리고 상견례바로

해도 된다고 했다고  시어머니친구가그랬다네요

그것도 저�l부모님 기분나쁘실까봐

제선에서 남친한테 그건 아니지않냐고

우리부모님 살아계신데 허락도 안맡고

울집에 첫인사도 안오고

상견례는 아무리급해도 이건 아니다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다른 문제도 많지만

(예물은 내꺼다해라식 예단비250정도 한복은 식용,제사용 2개, 예단이불은 꼭 꾸밈비는 누나땐그런거없없다 그래서모른다는 식, 신혼집은 살돈은있지만 묶여있어 2-3년후 풀림, 전세5000정도지원, 예랑이5개월째 취직안됨ㅜ)

특히 앞에말한 2개때문에 남친이랑 싸울때면

계속생각나여 ㅠ

날이 늦게잡혀서 초반에 준비하느라

많이 싸우고 이젠 결혼준비 언급하기도싫어요

중간역할을 잘못해서 이렇게되었다하니

아니래요 ㅠ제착각인가요 제가예민한가요

식장잡는거랑

식비내는거

상견례 전 인사문제 보편적얘기듣고싶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