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축의금 내야하나요
쥬싱싱 2015.03.27 11:55:04
제가 결혼할때 저한테 부주 안한 직장 동기가 있거든요..
전 머 그친구가 다른회사로 이직했고, 본인은 아직 결혼 안했기에 그냥 앞으로 안보려나부다 생각했어요. 머 같은 팀이긴 했으나 그닥 친한편은 아니었기에.
그런데 2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친구가 결혼한다고 우리팀 밥 사주면서 청첩장 돌린다고 뻔뻔하게 연락을 하네요.. 헐
본인은 저한테 축의금 낸 줄 착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럴때 전 어케해야하죠?
걍 쿨하게 축의금 내는게 맞는지 쌩까는게 맞는지..
팀 모임 자리에는 솔직히 가고 싶은데..그친구 때매가 아니라 다른친구들 보고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