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에 결혼하면서 게시판에 결혼합니다 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벌써 결혼한지 3년차가 되었네요^^

아 그때 축하한다는 댓글 많이 받아서 지금 잘 살고 있어요

전 결혼할때 집에서 한푼도 못받고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때부터 알바를 하고

직장생활 3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구입했지요 정말 피땀흘려 모은거 결혼할때

아파트 구입비로 몽땅 다 때려넣고 결혼했지요 그것 때문에 칭찬 많이 해주셨는데 ,,

2년이 넘게 지났네요 ㅎㅎ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돈을 왕창 버는건 아니고요 둘이서 맞벌이 하고 주말에 알바를 하고 절약해서 살아보니 돈이 좀

모이더군요 ,, 그래서 이번에 승용차를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그때 좋은 댓글 축하한다는 말씀들 때문에 지금 잘 사는것 같습니다

아직 아기가 없는데 이제 준비할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이제 29살이라서요 ^^

올해 또 열심히 살고 내년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