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까지 내리니 우울해지네여....
지금 7주째 여여...ㅎㅎㅎ
아직 결혼은 안했고요..친정엄마만 아시고 오빠네 식구들도 오널 아셨어여...
임신사실을,,,,,
오빠네 부모님이 절 예뻐해주셔셔 전 좀 다행이지요....
근데 갑자기 임신이라 집마련은 커녕...월세서 살것 같아여...
그것도 맞벌이로...전 정말 싫어여...
아이는 가졌고...참,,,ㅡㅡㅋ
오빠네 부모님은 같이 살자고...살다가 돈좀 모와서 나가라고...ㅡㅡㅋ 예전부터 말씀하셔여..
전 그냥 반반 이고요...잘해주셔도 시댁이니깐여...ㅜ,ㅜ
혹 살다가 서로 좋았던 감정까지 없어지면...그게 겁나고요...
오널 오빠가 오빠네 엄마게 말씀드렸다는데...저녁에 얘기하자고 하셨대여...
오빠네 부모님이 저랑 오빠랑 가게 차려줄라고 했는데 제가 임신하니 그것도 못할수도 있겠어여..
임신전 얘기였으니깐요...ㅎㅎㅎ
시댁에 들어가서 살까????아님 너무 힘들게 오빠랑 살까???
제가 맘만 먹음 되는데 어렵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