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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과 재회' 기성용, 반가움과 아쉬움 사이
6 영구0933 2020.07.24 1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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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상암, 조은혜 기자]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

 

11년 만에 FC서울로 돌아온 기성용의 복귀는 한솥밥을 먹던 이청용과의 '쌍용'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는 이유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던 이청용과 기성용은 2009년 각각 볼턴 원더러스FC로, 스코틀랜드 셀틱FC 유니폼을 입으면서 나란히 유럽 무대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청용이 먼저 울산으로 K리그에 복귀했고, 기성용이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왔다.

22일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어제까지도 청용이와 대화"를 했다는 기성용은 가장 먼저 "지금 상황에서는 같은 팀에서 뛸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고 얘기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마무리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상황이 지금은 안타깝게도 벌어지지 않아서 아쉽게 생각하고, 청용이도 그런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서울과 울산은 오는 8월 3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맞붙는다. 8월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성용이 순조롭게 몸상태를 끌어올린다면 이청용과 기성용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기성용은 "당연히 출전하고 싶다"면서 "영국에 있을 때도 청용이와 상대팀으로 맞대결을 했었다. 특별한 경기가 될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청용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친구"라고 표현한 기성용은 "청용이가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팀의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 하고 있기 때문에, 만나게 된다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기성용은 언젠가 이청용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장면도 기대했다. 그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청용이와 같이 또 팀에서 만나게 된다면 기분 좋은 일이 될 것 같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현재까지 울산과 서울의 팀 성적은 차이가 크다. 울산이 12경기를 치러 9승2무1패, 승점 29점으로 선두에 자리했고, 서울은 3승1무8패로 11위로 하위권이다. 기성용은 "전북이나 울산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 단계 다른 차원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두 팀 정도를 제외하면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서울이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상암,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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