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를 한 아내 옆에서 혼자 쇠고기를 구워먹던 남편이 배고프다고 화를 낸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4일 배가 고파 화를 내는 부인을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1시께 깁스를 하고 누워있는 부인 옆에서 혼자 쇠고기를 구워먹다가 배가 고픈 부인이 “이렇게 살려면 차라리 죽자”고 화를 내자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앞서 같은달 11일 오후 10시께 부인과 말다툼하다가 침대에서 밀어 넘어뜨려 전치 8주의 다리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 한 말이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그랬다고 ㄷㄷ
미친인간들 종류도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