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극적인 구조소식이 들려와 아주 감동적입니다.
주인공은 80세 할머니와 16살 손자인데요 미야깋ㄴ 이시노마키의 폐허 속에서
구조되었다고합니다.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관들에게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 극적으로 구조 되었는데요
손자가 먼저 지붕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며 집안에 할머니가 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지진당시 부억에 있던중이라 할머니는 다리위로 덮친 건물더미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게되자
손자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요구르트와 음식을 할머니에게 먹였다고하네요
전화통화는 배터리가 떨어져 연락이 끊겼고 할머니는 움직이지 못하니
손자가 음식을 먹이고 돌보며 구조대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런 무서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할머니를 돌보며 구조를 기다린 소년이 대단하다고 생각듭니다.
80세의 할머니시면 금새 체력이 떨어져 힘드셨을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손자가 잘 돌봐주엇고 손자를 위해서 기운을 내신듯 싶네요

이런 소식이 계속해서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또 올지 기대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