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 사는 한 여성분이 50세에 첫아이를 출산해서 화제이지요.

39살에 결혼해서 10년간 아이갖기를 소망해 이제서야 아이를 낳았는데요
스스로를 인간승리라고 외치며 모두들 기뻐하고있습니다.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두부부는 칠순잔치를 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자랐을때를 생각해 부부는 교육자금도 준비해두었고
건강관리도 철저히해 적어도 80세까지는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만혼에서 노산으로..그로인해 저출산이 심해지는 사항이 2030년에는
34살에 가장 많이 출산하게 된다고 하네요

통계청의 출산 통계로 분석한결과
1981년은 26세에서 2010년 30세로 후퇴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출산피크 연령은 점점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50대중반에 다른 사람의 낮자를 통해 쌍둥이를 낳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올정도로 불임치료 기술이 발달해
노산의 두려움이 엷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늦게라도 아이를 갖고싶은 부부에겐 축복일지 모르나 사회적으로는 재앙측면이 크다고
하는 일부여론이 있습니다.
노산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노산으로 갈수록 자식을 한병이상은 낳지않는 경우가 대다분이기때무이라고 하네요

'100세 쇼크'는 만혼 -노산 - 저출산 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이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100세시대의 대한민국은 '인구감소'로 쪼그라드는 내리막길을 벗어날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자식을 낳는일은 축복받을 일이고
50이 되서라도 자식을 낳는 여성분...
자신의 건강과 몸보다 자식을 낳기위해 희생하는 엄마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린 나이에 생명의 소중함 따위는없이
실수로,몰라서 아이를 낳고 그아이를 방치하는 그런 사람들은 잘못된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한구석에선 너무 늦은 나이에는 아이를 낳는것이 아이에게는
조금 별로인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어머니가 50세 가까이에 낳으신 막둥이입니다.
아들을 강요하고 아들을 낳아야하는 시대게 살았던 어머니는 아들을 낳기위해
고생하셨는데요....그로인해 저는 지금 30살인데 어머니느니 팔순을 바라보시죠..

20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몸이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결혼해서 손주도보셔야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은것 같아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지나갑니다.

아프신 모습이 가슴이 무너지고요..

그래서전 일찍 낳으리라 맘먹지만 아직도 ..낳지는 못했네요
노산이 축복받은일이지만 아이는 조금 힘들수도잇다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