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전국마트연합회(회장 김성민)는 (주)디멘터(대표 김민수)와 지난 2일 ‘맘마먹자’ 전용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형 마트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맘마먹자’는 지역상권 내 동네마트 배달중계 및 소상공인 광고 플랫폼이다.

이로써 전국마트연합회와 (주)디멘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디멘터가 제공하는 마트배달중계 O2O ‘맘마먹자’를 매개로 해 마트영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상호간의 이익 극대화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중소형 마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전국마트연합회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6만여 중소형 마트와 30여만 명의 종사자들의 단결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골목상권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마트연합회 소속 회원마트는 마트배달중계 및 모바일 전단지를 위한 전용앱으로 (주)디멘터가 제공하는 ‘맘마먹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국마트연합회 소속 회원마트는 시장 경쟁력 및 추가 수익을 확보하게 됐다.

전국마트연합회 김성민 회장은 “이번 맘마먹자 전용 사용권 계약 체결로 중소상인들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디멘터 김민수 대표는 “동네 상권의 중심의 마트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 노력하고 협조해서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책임감과 신뢰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트배달중계 O2O ‘맘마먹자’는 서비스 확장을 통해 지역 상권 내의 동네마트와 상점을 연결하는 방식의 광고 플랫폼 ‘마상솔루션’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상점 4곳의 온라인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단골마트 설정을 통해 그동안 홍보전단지 제작과 문자(SMS) 발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맘마먹자’는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내 골목상권에서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배달 및 할인쿠폰, 상품권, 식자재공급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맘마먹자는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주)디멘터는 제일건설(주)의 자회사로써 현재 LG 유플러스의 간편결제 페이나우에 그래픽 인증 시스템 (GOTP)을 제공하는 IT 유망기업이다. (주)디멘터는 지역상권 기반으로 마트 및 상점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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