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50년 전통의 독일 카시트·유모차 브랜드 키디(Kiddy)의 한국 지사인 키디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7일 까지 박지성 재단에서 개최하는 12세 이하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JS CUP U-12)와 스폰서쉽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키디코리아는 한국, 중국, 태국 그리고 말레이지아 등 16개 팀이 참가 하는 이번 대회와 후원 계약을 맺고 미래의 박지성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키디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모차와 카시트 총 50대를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키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 뿐 아니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은 SBS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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