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이하 한국짐보리)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한국짐보리는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지엠이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은 유모차 이용자들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없는 보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오는 1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3기 소망식에서는 유모차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5000여 명의 가족 등 서울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유모차 세상을 만드는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짐보리는 세계적인 놀이, 음악, 아트 프로그램인 짐보리 프랜차이즈 사업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교구 및 완구를 제조, 수출입, 유통하는 글로벌 교육문화·유통 전문 기업이다.

2008년부터는 세계적인 3차원 입체 자석 교구인 맥포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 국내 최고의 교구, 완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0년에는 미국 맥포머스 본사를 인수해 북미, 중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전 세계 42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짐보리는 이번 행사 서포터즈들을 위해 맥포머스 매직팝 세트, 슈퍼 스팀 세트, 빅 휠 세트, 하우스 엑세서리 세트 등 다양한 교구 상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우리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 환경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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