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나무발전소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동참한다. ⓒ베이비뉴스

에세이와 실용·자기계발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출판사 '나무발전소'가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3기 소망식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가 마음 놓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 서포터즈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3기 소망식이 열린다.

올해 소망식은 ‘유모차 브랜드쇼’, ‘아빠 육아고수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나무발전소는 오는 20일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신간도서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지은이 베이비뉴스 편집국) 인증샷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책은 육아용품 속 독성물질의 문제점을 파헤친 베이비뉴스의 탐사보도를 모아 만든 것이다.

또한 SNS에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의 표지를 올리면 인증샷 확인 후 나무발전소만의 '플래너 시리즈 도서'(총 300권)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플래너 시리즈는 '육아플래너', '우리집 정리 플래너', '직장생활 정리 플래너' 등 3권으로 이뤄진 삶에 힘이 되는 플래너 시리즈다.

나무발전소 김명숙 대표는 "한 사람의 엄마로서 많은 엄마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고 모든 엄마들의 애환은 똑같듯이 묘한 연대감도 있다"며 "엄마들이 좀 더 아이낳고 살기 편한 세상, 서로를 배려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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