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오는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우리 가족 함께라면 OK’ 2015 가족 물총축제에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2015 가족 물총축제는 ‘물총 페스티벌’, ‘물풍선 스트라이크’, ‘미꾸라지 술래잡기’, ‘채워라 물항아리’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와 축하공연, 건강가정캠페인, 워터건 가족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가족의 화합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어울림의 장이 펼쳐지는 만큼 다양한 후원업체는 물론,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우리 가족 함께라면 OK’ 2015 가족 물총축제에는 전국 연합 PTPI(People To People International) 60여 명과 숙명여대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고, 지난 다둥이 마라톤에 참여해 힘을 보탰던 연합동아리 드림스캔도 참여해 힘을 더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PTPI 대표 이강혁 학생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만큼 저희도 이번 물총축제를 통해 한 가족이 되어 함께 즐기고 활동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는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우리 가족 함께라면 OK’ 2015 가족 물총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드림스캔의 모습.ⓒ드림스캔

또한 드림스캔 대표 정다솔 학생은 “지난 다둥이 마라톤에 이어 가족 물총축제에도 참가를 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생겨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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