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가 아토피를 다스리는 자연건강법을 주제로 남양주에서 강좌를 연다.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

자연건강법을 실천하는 시민단체 (사)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이하 수수팥떡)가 아토피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찾아가는 지역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강좌가 열릴 첫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로, 남양주YMCA등대생협이 함께한다.

강의는 총 세 번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시간에는 ‘자연건강법과 아토피-자연건강법의 원리’를 주제로 최민희 수수팥떡 전 대표가 강의하고, 나머지 강좌에서는 아토피와 음식, 특수요법을 주제로 수수팥떡 담당자들이 강의한다. 수업 시간에는 천연보습제를 직접 만들고, 마지막 날에는 함께 건강식단으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강의는 9월 9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장소는 남양주YMCA다.

강의 정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수팥떡 정회원과 등대생협 조합원은 2만 원, 그 외에는 3만 원을 참가비로 내야 한다. 참가비에는 식사비용과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가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3481-0399(수수팥떡)나 031-595-6709, 6705(남양주YMCA등대생협)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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