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애니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프랑스와 호주의 합작 애니메이션 꼬마 바이킹 빅을 지난 27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애니원

애니원(대표 곽영빈)은 여름방학을 맞아 프랑스와 호주의 합작 애니메이션 '꼬마 바이킹 빅'을 지난 27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제 'Vic the Viking'을 우리말로 더빙한 '꼬마 바이킹 빅'은 용맹한 바이킹 전사의 아들인 꼬마 바이킹 '빅'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작은 바이킹 마을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을 재치 있게 해결하는 이야기로, 몸은 비록 약하지만 용감하고 똑똑한 꼬마 바이킹 빅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꼬마 바이킹 빅'은 스웨덴의 유명한 아동문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루네르 욘손(Runer Jonsson)의 동화를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프랑스와 호주 두 나라가 합동으로 제작해 유럽 전역에 방송되면서 유럽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꼬마 바이킹 빅'은 애니원(스카이라이프 Ch.135)에서는 27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오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애니박스(스카이라이프 Ch.141)에서도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오후 2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애니원은 스카이라이프(Ch.135)와 IP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애니박스는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Ch. 141), IP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애니원 홈페이지(www.anionetv.com)와 애니박스 홈페이지(www.aniboxtv.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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