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원이 도라에몽의 최신 극장판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를 오는 24일 TV 최초로 방영한다. ⓒ애니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원(대표 곽영빈)이 지난 2월 극장에 개봉해 5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았던 도라에몽의 최신 극장판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를 오는 24일 TV 최초로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극장판 도라에몽의 최신 시리즈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최초의 3D 도라에몽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극장판 도라에몽과는 다른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도라에몽과 진구가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마지막까지 도라에몽의 모든 이야기를 모아 한편으로 묶은 작품이다. 특히 도라에몽과 진구의 특별한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리면서 최고의 극장판 도라에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방영 기념으로 애니원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아프리카 모험: 베코와 5인의 탐험대’를 비롯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초록거인전’까지 최신 극장판을 연속 방영해 극장판 도라에몽을 하루에 모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애니원(스카이라이프 Ch.135)에서 오는 24일 금요일 저녁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요일 낮 12시, 저녁 6시, 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각각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원은 스카이라이프(Ch.135)와 IP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외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애니원 홈페이지(www.anionetv.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nioneani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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