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80~90년대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10년 이상 종이접기를 가르쳤던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원장이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다시 얼굴을 비추면서 '종이접기' 열풍이 뜨겁다. 매일 아침 TV 앞에서 종이접기를 따라하던 꼬마들은 이제 어엿한 부모가 됐다.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옛추억을 나눠보면 어떨까. 시공미디어 누리놀이(http://www.nurinori.com)의 도움을 받아 아이와 쉽게 만들 수 있는 '얼룩말 접기 법'을 소개한다.

1. 2등분으로 삼각 접기를 한다.
2. 접어 준 종이를 다시 펼쳐 아이스크림 접기를 한다.

3. 2를 뒤집는다.
4. 뾰족한 부분을 위로 올려 2등분으로 접는다.
5. 다시 한 번 뒤집어준다.

6. 5를 다시 한 번 아이스크림 접기를 해 그림과 같이 만들어준다.

7. 아이스크림 접기 한 부분을 펼쳐 그림과 같이 양쪽으로 고기 접기를 해준다.

8. 7을 반으로 포갠다.
9. 반으로 포갠 것에서 안 쪽에 숨어 있는 종이를 꺼내 그림과 같이 접어준다.

10. 오른쪽의 뾰족한 부분을 그림과 같이 다시 안 쪽으로 집어 넣어준다.

11. 다시 집어 넣은 부분을 펼쳐 그림과 같이 안쪽으로 접어 정리해준다.
12. 손으로 가르키는 부분이 앞다리이고, 오른쪽이 뒷다리가 된다.

13. 앞다리 부분의 아이스크림 접기하듯이 끝을 반으로 접어 준다.
14. 뒤집어서 나머지 부분도 아이스크림 접기하듯이 끝을 반으로 접어 준다.
15. 다시 앞으로 뒤집어주면 그림과 같은 모양이 나온다.

16. 맨 위 머리 부분을 아래로 살짝 접어 준다.
17. 머리를 접은 부분을 펼쳐 바깥으로 그림과 같이 뒤집어 준다.
18. 잎 부분은 조금 뭉퉁하게 접어 그림과 같이 정리해준다.

 19. 뒷다리 부분을 앞다리 쪽으로 당겨 접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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