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보브네이처(ABOVO NATURE)가 한 장씩만 뽑아쓸 수 있는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 항균 스마트 캡을 개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 ⓒ아보브네이처

유아들의 필수품 물티슈를 사용하다 보면 한 장씩만 뽑아서 써야 하는데 여러 장 줄줄이 딸려 나와 불편함을 겪을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뽑혀 나온 티슈는 다시 넣거나 버려야 되기 때문에 낭비와 2차 세균감염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 또한 최근 메르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더욱 영유아의 안전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아보브네이처(ABOVO NATURE)는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 항균 스마트 캡’을 개발, 발명특허 출원으로 물티슈사용에 불편한 점을 개선해 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항균 스마트 캡은 티슈가 한 장씩 쏙쏙 뽑힐 수 있도록 티슈가 뽑히면서 회전을 시킨 기술이다. 기존에 여러 장 뽑히던 불편함이 없애고 불필요한 티슈의 낭비를 없앴다.

아보브네이처 관계자는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 항균 스마트 캡은 아보브네이처사의 세계적인 항균기술특허와 결합한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물티슈 업계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조리원 및 신생아실에 공급예정이며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영유아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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