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신규캠페인 ‘디어패밀리박스’를 시작한다.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신규캠페인 ‘디어패밀리박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기를 지키는 한 땀’이라는 슬로건으로 홀트패밀리로 위촉된 구름빵 인형을 직접 만들어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기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디어패밀리박스 구매를 통해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인형은 나눔의 증표로 간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애착인형으로 전달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쉽고 재밌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시즌1은 2013년 기준 요보호아동 발생 수와 같은 602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후원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2016년까지 캐릭터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양육기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은 홀트패밀리 주영훈·이윤미 가족을 필두로 스타강사 김미경, 가수 박시환, 배우 이상윤, 방송인 줄리안, 노브레인, 진달래밴드, 공연기획자 오호진, 뮤지컬배우 송용진을 비롯, 뮤지컬 덕혜옹주, 뮤지컬 구름빵팀과 허승민 연출이 SNS와 팬카페 등에서 자신의 가족사진 릴레이를 통해 확산에 힘을 더한다.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www.holt.or.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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