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모이몰른 대디백. ⓒ한세드림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뛰어 들고 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육아 예능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으며 젊은 아빠들의 다양한 육아 활동들이 주목을 끌며 관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은 육아에 뛰어든 슈퍼대디가 많아지면서 부부가 같이 쓰는 육아백이 아닌 오로지 아빠만을 위한 대디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올 S/S 시즌부터 올리브그린, 그레이 컬러의 '모이몰른 그래픽 대디백'과 카키, 딥오렌지 컬러의 '로건대디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출시 제품은 모두 백팩 스타일로 남성들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디자인됐으며, 젖병, 물병, 기저귀, 아이옷, 장난감 등 여려 용도의 아기 용품을 넣을 수 있는 넓고 편리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모이몰른 대디백에는 젖병과 물병 등을 관리할 때 유용한 보냉, 보온 기능이 내피 안에 작업돼 있으며, 기본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가방 본체에 유모차 걸이가 부착돼 있어 유모차 이동 시 가방을 쉽게 걸 수 있다.

특히 로건대디백의 경우 크로스 벨트가 탈부착 가능해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저귀 교체 패드도 포함돼 있다.

손규석  모이몰른  출산용품 MD는 "최근 많은 젊은 남성들이 육아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빠들의 육아 문화는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모이몰른 대디백은 실용성과 패션 스타일도 동시에 살릴 수 있어 좋은 슈퍼 대디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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