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와 장난감들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내외 참여형 공연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오는 3월 1일까지 하루 3차례씩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클럽’이 열린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와 장난감들이 등장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와 군무를 펼친다.

특히 공연 전 프리쇼를 통해 공연에 등장하는 댄스 동작과 노래를 미리 가르쳐 주고 마지막에는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고객과 함께 댄스 타임을 펼친다. 춤을 잘 따라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 손님 1명에게는 ‘레니 라이팅 팔찌’를 매회 공연마다 선물한다.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연은 라이브 밴드의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등 인기 캐릭터가 펼치는 공연 중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추억의 놀이를 함께 해본다.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일루미네이션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전식(電飾) 의상을 입은 이솝 빌리지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함께 고객들과 사진을 찍는 ‘로맨틱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매직 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들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1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설 연휴에 진행된다.

일부 공연은 요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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