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인들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은 날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실시하는 거리 캠페인에서는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기 위한 댄스 플래시몹과 홍보물 배포,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래시몹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 송 'Family Song'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방법과 이를 표현한 군무를 선보이며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자'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 캠페인에는 캠페인송 'Family Song'과 댄스 제작을 지원한 B1A4, GOT7 등의 아이돌 그룹도 학생들과 함께 플래시몹에 참여한다.

또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플래시몹을 진행하기 전 보드판을 설치해 '최근 가족과 함께 본 영화는?' 등의 설문조사와 함께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적힌 핫팩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웰페어 손승아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업으로 인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적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가족사랑의 날을 알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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