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13종의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예방접종 종류는 13종으로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소아마비), DTaP-IPV, 수두, Td, Tdap,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사백신, 일본뇌염 생백신, Hib(뇌수막염), 소아폐렴구균이며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고양시보건소와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후 예방접종 기록은 모두 전산으로 등록된다. 전산등록 되지 않은 경우 꼭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 및 위탁의료기관은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단체생활을 위해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이 올바르게 전산 등록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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