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아이더가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재킷 3종을 출시했다. ⓒ아이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수익금의 일부를 빈곤 아동 후원 사업에 기부하는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재킷’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더는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 다운재킷 중 ‘범블비 구스’ 아동용 다운재킷과 ‘울란 하프’ 다운재킷, ‘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하고 관련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식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이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유니세프 셀렉션을 성인용 다운재킷 2개 제품으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후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아동용 재킷 포함 총 3개 제품으로 선보였다.

아이더 ‘범블비 구스’ 아동용 다운재킷은 2012년 출시 이후 2년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아이더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범블비’ 아동용 다운재킷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겉감은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 2L(Layer)소재를 적용했으며 안감에 ‘샌드위치(SANDWICH)’ 퀼팅 공법과 발열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활동이 많고 움직임이 큰 아이들의 특성상 쉽게 닳을 수 있는 어깨와 소매에 내마모성이 뛰어난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높였다. 남녀아 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레드(Red), 그린(Green), 핑크(Pink), 망고(Mango), 씨(Sea), 네이비(Navy) 5가지다. 가격은 19만 9000원.

아이더 ‘울란 하프’ 다운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겸비해 10대부터 40~50대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재킷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으로 제작했으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세련된 스타일로 출시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방풍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소재와 양질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발열 소재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샌드위치(SANDWICH)’ 봉제 기법을 적용해 착용 시 재킷이 몸을 빈틈없이 감싸준다.

남녀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레드(Red), 다크네이비(Dark Navy), 카키(Khaki), 오렌지(Orange), 블랙(Black) 5가지다. 가격은 42만 원.

아이더 ‘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고기능성 제품군인 ‘제니엄’ 라인의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이다. 목깃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G)’ 기능을 더해 오염 시 세탁이 편리하며 목 부분에 이중 보온 효과를 줬다.

또한 겉감 손상 시 스스로 손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 보온과 정전기 방지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안감을 적용하는 등 기존 다운재킷과 차별화된 스마트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겉감에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차가운 외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800 필파워의 최고급 구스 다운을 두툼하게 넣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마찰이 잦은 어깨, 팔꿈치, 밑단 부분 등에는 멜란지 우븐 소재와 방탄복에 쓰이는 리얼 캐블라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간단한 등산은 물론 동절기 설산 산행 등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제격이다.

남성용 색상은 올리브(Olive), 터콰이즈(Turquoise), 차콜(Charcoal), 레드(Red) 4가지며 가격은 55만 원. 여성용 색상은 살사(Salsa), 핑크(Pink), 터콰이즈(Turquoise), 아이스그레이(Ice Grey) 4가지며 가격은 5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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