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소년 축구단 ‘초록우산FC’ 창단멤버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7세~12세의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차상위계층)이다.

지원서는 http://cafe,daum.net/kwchildfund 에서 다운받아 이메일(kch8704@childfund.or.kr), 우편(원주시 치악로 1502 신영빌딩5층)이나 방문, 팩스접수(033-764-7089) 모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입단테스트(지원동기 및 발전가능성 평가)를 통해 총 1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축구에 대한 재능이 있으며 의지가 강한 아동을 우선 선발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학년(만7세~10세) 아동이 우선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아동들에게는 주 3회~5회의 엘리트 레슨 및  유니폼, 축구화가 지원되고 인재양성 지원금도 지급 예정에 있다.

초록우산 FC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개발과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선발해 지원, 아동의 능력과 가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재양성 캠페인 ‘갈매기의 꿈’을 통해 120만 원을 약정 후원했던 사커멘토링센터(SMC-유소년축구클럽, 대표 한선남, 원주시 흥업면 소재)가 사업파트너로 함께 참여, 아동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담당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FC는 국가대표 김진수(현 독일 호펜하임 소속)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더욱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