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개소 15주년을 맞아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개소기념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운영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센터장 김은숙)는 22일 개소 15주년을 맞아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개소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의 이영희 회장, 김영기 사무국장, 서울신학대학교 교무처장 박영환 교수, 보육학과 구경선 교수,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원장, 보육교직원들이 참해 개소 15주년 기념행사를 빛냈다.

개소기념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존 토마스 홀에서 진행됐다. 1부는 자연친화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된 부천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열매DAY, 성가어린이집-영아 생태프로그램, 여월주공어린이집-자연이 주는 선물 ‘나눠요’에서 사례발표가 이뤄졌고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기관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보고 시간을 통해 현재까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던 사항들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숲에서 놀며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이명환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뤄졌다. 숲에서의 하루일과를 소개하며 숲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들과 이런 활동을 통해 나타난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 보육프로그램에 힘쓰며 부천시의 보육발전과 보육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보육의 메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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