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강동 튼튼병원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동민원실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 강동 튼튼병원 의료진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 튼튼병원

이번 활동은 도민을 위한 행사로 도민 누구나 검진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의료지원 행사에는 강동 튼튼병원 의료진이 참여, 혈압∙당뇨검사 등 기본 검진과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예상되는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활법도 안내한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경기도청에서 주관하는 이동민원실 행사다.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내 전철역, 대형마트, 재래시장, 시민회관, 복지관, 공원 등에서 순회 운영하고 있다.

강동 튼튼병원은 지난해부터 하남국민체육센터, 모란역, 광주시외버스터미널 등 10여 차례에 걸쳐 도민안방 의료지원에 참여하며 도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민형식 강동 튼튼병원 병원장은 “나이가 많은 어르신 중에는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쉽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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