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이트벌브 올레오 팩트(SPF30/PA+++) - 10g/59,000원 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이제 쿠션 팩트는 안 쓰려구욬ㅋㅋㅋ

올레오 팩트 쓴 지 며칠만에 완전 애정템됐어요.

고체 파데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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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에는 쿠션 팩트를  주로 쓰고 있었는데~

문제는 12시가 채 되기 전에 메이크업이 실종됨 ㅋㅋ

분명 나 화장하고 나왔는데 메이크업이 엄씀ㅋㅋㅋ

좀 제대로 커버하고 싶은 날에는 파데를 꼼꼼히 바르지만 매일 아침 그렇게 하기는 힘들고ㅠ

 

올레오 팩트는 바르는 건 쿠션 팩트 같이 편한데

커버력이랑 지속력이 완전 에스티 파데 저리가라임!!

요거는 밑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처음에 열어보고 거울이 없는 줄 알고 깜놀 ㅋㅋㅋ

근데 중간 덮개를 열어 보니, 스펀지 넣는 공간과 거울이 분리돼 있더라구요!

덕분에 텍스처가 거울에 묻어나서 지저분해지지 않아 좋았어요~

아무래도 팩트는 매일 쓰는 제품이니 아무리 깨끗히 쓴다고 해도 늘 조금씩 묻어나곤 했거든요~

올레오 팩트는 꾸준~히 청결지게 쓸 수 있어요.

 

 

 

 

작년에 라이트벌브 파운데이션 눈사람 스펀지도 완전 신기했었는데~

 

이번 올레오 팩트에는 돔 스펀지가 들어 있어요.

적당히 쫀쫀하면서도 찰진 느낌이구요~ 생긴게 완전 유니크해요.

 

중간으로 갈수록 도톰해지고 두꺼워지는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파데 바를 때 보면, 결 자국 안남기려고 스펀지를 둥글게 접어 쓰잖아요.

거기서 고안된 거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굳이 접어 쓰지 않아도 얼굴 굴곡진 부위까지도 고르게 촥촥 발리는 듯~

 

 

 

 

 

 

 

고체 파데 중에서는 이만한 수분감 찾기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