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벌써 20대 후반이 됐어요..

한살 한살 먹으면서 피부가 점점 칙칙해지고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요~

20대 초반부터 친하던 언니도 저랑 피부타입이 비슷한데 이제 30대 초반이 되서는

저더러 지금부터 관리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진짜 후회한다고..

자기는 일찍 못한걸 후회한다면서 겁을 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언니를 믿고 언니가 쓰고 있다는 화장품부터 써보기로 했어요 ㅎㅎ

요즘 쓰고 있는 라멘떼 씨플라예요.

55ml라서 엄청 오래 쓰는 것 같아요~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쓰고 있어요!

언니말로는 씻고 제일 처음쓰는거라 자기가 썼던 미백화장품 중에서

흡수도 효과도 빠르다고 엄청 자랑하더군요 ㅎㅎ

써보니 저도 자극없이 순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근데 향은 향기롭진 않아요 ㅎㅎ

언니는 별 향이 안난다는데 저는 생선도 비려서 잘 못먹는 편이거든요 ;;

그래서 그런지 약~간 비린향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막 역겨운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아요 ㅎㅎ

제형도 완전 물같은 제형이라 바르면 촉촉함도 거의 없고 바른 것 같지도 않아요~

사용감도 뭐 특별할 것 없이 그냥 물을 바른 듯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효과는 빠른 것 같아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좀 밝아진 것 같고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트러블짜고 생긴 자국도 많이 사라졌어요.

게다가 막 생긴 트러블들이 더 커지거나 심해지지 않고

씨플라를 바르고 자고나면 아침에 없어져있거나 작아져있어요~

원래 전부 빌리프꺼 썼었는데 수분크림만 아직 쓰고 있고

미백크림대신 씨플라로 바꿔쓰고 있어요~

씨플라원액은 기대만큼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쓰고 싶은 화장품이에요~!! ㅎㅎ

저는 언니가 추천해준 덕에 괜히 효과없는 비싼제품 쓰면서 시간낭비 돈낭비에

마음고생까지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효과없는 것도 많다던데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ㅎㅎ

추천해준 언니가 요즘 피부 많이 좋아졌다고 다 자기 덕이라 하네요 ㅎㅎㅎ

저는 앞으로도 기미 잡티가 생기지 않도록 씨플라쓰면서 열심히 미백관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