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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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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롬앤의 신상 틴트! 보여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최근에 새로 나온 제품은 아니고 기존의 제품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가져와봤습니당 :)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24호 필링앵두와 25 베어그레이프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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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쥬시래스팅 틴트에 새로운 색상 네가지가 추가되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 두가지만 사왔어요~

그나마 쿨톤이 어울릴 것 같은 24호와 25호를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롬앤이 쿨톤을 잘 아는 브랜드인데 이번에는 완전 쿨한 느낌은 아니긴 했어요.

그래도 너무 예쁜 색이라서 가지고 와봤습니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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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쥬시래스팅 틴트는 틴트 외관 자체만으로도 색상 확인이 가능했는데요.

이번에는 외관 색상은 동일하고 중간에 색상 이름이 쓰여져있는 바? 가 있는데,

그 부분이 색이 달라서 예전보다는 색상확인이 조금은 어려워진 느낌이에요.

기존처럼 외관 색상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게 저는 더 편하게 느껴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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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터는 요렇게 솜방망이 타입이에요.

뭐 색상이랑 외관 색상 확인법(?)을 제외하고는 이전에 있던 라인이라서 크게 다를 바 없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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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24호 필링 앵두, 25호는 베어 그레이프에요.

두가지가 그나마 쿨톤이 쓰기 좋을것 같은 색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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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앵두는 앵두가 떠오르는 레드립인데요.

채도가 높지만 톤 다운된 느낌이라서 완전 한 여름보다는 가을이 연상되는 느낌이에요.

이번 21S/S 신상 컬러들이 베어 문 과일 속살에서 찾은 색이라고 하던데,

앵두를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정확히 앵두색인가 ? 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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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레이프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포도 과즙에서 나온 색일텐데

약간 차분한 누드핑크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누드핑크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

쿨톤 누드라고 하길래 이건 주저없이 담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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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모두 톤다운 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과일 속살에서 찾은 베어 스킨 컬러 스펙트럼이라고 해서

상큼함을 담았을 줄 알았는데 그 안의 깊이를 담은 느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봄이랑은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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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필링앵두입니다.

손등에서보다 입술에서 더 채도있게 올라오더라구요.

손등발색 했을 때는 약간 미지근한 느낌이어서 제 마음도 미지근 했는데,

입술에 올렸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만 촉촉립이라서 살짝씩 입술 주름에 끼임이 있고 비침이 느껴져요.

비침이 느껴지는 건 오히려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름끼임이 보여서 조금 아쉽..!

그치만 촉촉이 제형이라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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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이상으로 더 마음에 들었던 25호 베어 그레이프.

청순한 누디핑크인데 너무 누디하지 않으면서 생기가 있는 예쁜 색이더라구요.

역시나 손등발색보다 조금더 채도 있는, 생기있는 느낌으로 올라오는 편이에요.

차분하지만 생기있는 느낌으로 데일리 립으로 추천하고 싶은 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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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나 제게 어울리는 누드핑크 립이 찾기 어려워서 이것저것 써봐도

이거다! 싶은 느낌의 색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사용해본 누드핑크립 중에서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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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롬앤에서 쏟아지듯이 신상이 나오고 새로운 시즌을 맞아 또 신상이 나오고 반복이라서,

이번에 살까 말까 좀 고민했는데 사길 잘했다 싶어요 ㅠㅠㅠㅠㅠ

특히 쿨톤이라면, 누드핑크립 찾으신다면 25호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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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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