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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사르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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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삐아에서 무섭게 신상들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신상들도 좀 데려오고 궁금했던 몇가지 제품들도 같이 가지고 왔어요.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초 ! 신 ! 상 ! ㅋㅋㅋㅋ

삐아 라스트스킨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가장 밝은 00 아이보리베이지 색상을 구매했답니다 :)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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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라스트 스킨은 총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밝은 00 아이보리 베이지 색상을 사용했어요.

파운데이션인가? 비비크림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는데 어쨌든 사용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사용해보니 파운데이션보다는 비비크림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외관은 심플한 갈색 튜브타입으로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외관이 좀 아쉬운 느낌..?

조금 더 화사한 컬러였으면 싶은 마음도 좀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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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너무 심플하다 못해 선크림인가? 싶은 느낌이 들어요.

근데 자외선 차단지수는 없어요 ㅎㅎㅎ

용량은 50ml로 넉넉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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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않은 듯한 자유로움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사실 바르지 않은 느낌은 아니고,,ㅎㅎㅎ

그만큼 가볍다는 뜻 이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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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타입이라서 뚜껑을 돌려주면 아주 작은 토출구가 나와요.

토출구는 아주 작은 편이라 양조절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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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은 되게 쫀쫀하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이에요.

손등에 짜서 봤을 때는 파운데이션과 비비의 중간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아이보리 베이지 색상은 핑크베이스의 화사한 아이보리 색상이에요.

공홈에서는 17호 정도의 피부를 지니신 분들이 쓰기 좋다고 했어요!

저는 19호 피부인데 약간 화사하게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색상 부분은 아래에 피부 사용모습에서 다시한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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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바르면 수분감있게, 마치 로션 바르는 느낌으로 발려져요.

매끈하고 쫀쫀한 느낌이 들면서 밀착력도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근데 생각보다 바르면서 색이 조금 탁해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비비크림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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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밀착이 되고 나면 세상 깔끔하고 피부와 흡사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니까 '바르지 않은 듯한 자유로움' 이라는 문구가 와닿더라구요-

확실히 피부표현이 정말 깔끔하게 되면서 한듯 안한듯, 꾸안꾸 메이크업 하기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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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약간의 톤이나 잡티 정도만 커버가 되지 크게 티가 나지 않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감은 살짝 세미매트한 정도에요.

사실 저는 수부지 피부이다보니 요정도의 세미매트한 마무리감을 좋아라해서 마무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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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고 느낀 미샤 엠 퍼펙트 블랑 비비랑 색상을 비교해봤어요.

블랑 비비는 21호를 사용하는데, 삐아 라스트 스킨이 상대적으로 핑크베이스는 확실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17호 기준이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밝은 편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냥 자연스러운 핑크베이스의 21호 정도? 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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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 사용 후 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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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잡티들을 잘 가려주진 못해요.

어느정도 전체적인 피부톤 보정효과는 있지만, 잡티들을 완벽하게 가려주진 못해요.

그래서 커버력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컨실러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출시기념으로 컨실러랑 묶음으로도 판매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가볍게 나갈 때 바르기에 괜찮겠더라구요.

어차피 발림성도 로션 같겠다 슥슥 발라주기 좋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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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매트한 타입이지만 아무래도 좀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기는 해요.

그래도 몽글몽글 뭉치거나 모공에 끼이거나 하지 않고

피부 유분감이랑 섞이면서 예쁘게 무너져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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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건 몰라도 무너지는게 이상하면 정말 최악이더라구요 ㅠㅠㅠㅠ

특히 저는 외출 시 수정메이크업을 잘 안하기도 하고,

요즘은 마스크때문에라도 수정메이크업을 하기 좀 껄끄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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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요런 느낌이에요.

적당히 윤광이 돌지만 거의 쌩얼에 가까운 수준으로 보여지는 ?

피부에서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가벼운 느낌이라서 정말 예~전에 나왔던 CC크림 같은 느낌이랄까요..?

무거운 사용감이 아니라 수부지 피부인 저에게 있어서 좋았고,

사실 커버력을 좀 기대했는데 커버력이 없는 건 아쉬웠지만 그건 컨실러로 해결하면 되니까 큰 문제처럼 느껴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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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느낌의 비비크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찾으시면 삐아 라스트 스킨 추천해요.

아직은 오프라인에서는 만나 볼 수 없지만, 얼른 오프라인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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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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