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가 올라오면 

미세 먼지, 스트레스, 일교차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뾰루지가 만개하는 봄이다. 뾰루지가 여물지 않은 상태, 즉 염증이 국소화되지 않고 모낭의 뿌리 주변으로 퍼져 있다면 초기에 잘 관리만 해도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일단 뾰루지는 생기면 짜내기보다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뾰루지 진정 효과에 탁월한 센텔라(병풀) 성분이 함유된 연고와 파우더가 대거 출시되고 있는데, 트러블이 난 부위에 얇게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확실히 가라앉은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염증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다. 흔히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불리는데 즉각적으로 트러블을 가라앉게 해주지만 자주 맞으면 피부가 위축되는 부작용이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원문기사 보기 : http://media.daum.net/life/newsview?newsId=20170424151534152

※예고 없이 찾아오는 트러블에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단계별 케어 가이드를 원문기사에서 확인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