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빛나는 민낯 같은 피부톤
피부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촉촉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노 메이크업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기초 메이크업을 충실하게 한 뒤, 포인트만 주어야 우아하고 세련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크레마 누다’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기능이 더해진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글로우 크림이다. 빛을 고르게 반사시키는 미러 효과가 우아한 광채를 부여하고 피부 결점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고.

워터 베이스 텍스처의 제품이기에 흡수가 빠르고, 발림감이 부드러우며 덧바르더라도 두껍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킨케어 라인 ‘크레마 네라’의 핵심성분인 부활초 ‘레비센탈리스’, 수분이 풍부한 ‘마노스’,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항산화와 보습, 영양 등 의 효과를 전달한다.

#잡티만 골라 커버

결점을 감추기 위해 베이스를 덧바르기 보다는 잡티와 다크서클만 감춰주는 것이 한결 맑은 피부톤으로 보이게 해준다. 때문에 민낯 같은 피부를 위해서는 컨실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붉은 기를 잡을 때는 내추럴한 컬러의 컨실러를, 잡티를 가릴 때는 한톤 밝은 컨실러를 고르면 된다.

미샤의 ‘클로징 커버 컨실러’는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효과적으로 잡티를 커버해 준다. 리퀴드 제형은 다크서클과 팔자주름처럼 넓은 부위에, 펜슬형은 점이나 기미처럼 작은 잡티를 가려준다. 리퀴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펜슬 타입은 피부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은 편.

#립컬러는 피부톤에 맞게 골라야
피부톤에 어울리는 립컬러로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노란 피부톤이라면 핑크색만은 피하도록 하자. 얼굴빛이 오히려 어두워보이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 피부색보다 약간 어두운 립스틱의 경우 시크한 느낌을, 오렌지 계열은 화사하고 생기 있는 느낌을 준다.

홍조가 도는 피부라면 베이지나 브라운 계열의 립스틱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색과 비슷한 붉은 기운이 도는 립스틱은 얼굴이 더욱 붉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흰 피부는 얼굴이 창백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베이지 컬러 보다는 오렌지, 핑크 기운이 감도는 립스틱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미샤